【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추석 명절에도 아이돌봄 등 민생서비스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센터가 정상 운영된다.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8일 추석 연휴기간(9월 9일~12일)에도 출근하는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휴일 요금(50% 가산)이 아닌 평일 요금(시간당 1만550원)을 적용한다. 서비스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여가부는 연휴기간 활동 가능한 아이돌보미를 사전에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윤석열 정부가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해보다 5.8% 상승한 1조5505억원으로 편성됐다.여성가족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아이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확대 △디지털 성범죄·가정폭력·권력형 성범죄·교제 폭력·스토킹 등 5대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위기·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등 국정과제 뒷받침에 중점을 뒀다.발표된 예산안에 따르면 한부모가족 아동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