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퇴임을 하루 앞둔 14일 차기 원내지도부에게 “패스트트랙을 통해 시작된 선거제도 개혁 및 사법기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달라”고 당부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개혁의 큰 과제와 사법제도의 과제를 우리 당이 주도해 지금까지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 큰 정치력을 발휘해주길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8일 의총 소집요구서에서도 일부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의견을 달리했던 의원들도 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이달 말로 다가온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도 속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충청권 4선 중진인 정우택 의원도 지난달 31일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당권레이스에 뛰어들었다.정 의원은 △당내화합 △보수통합 △반문연합 등 이른바 ‘3합 정치’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보수세력과 전통적 지역기반을 재건하고, 내년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차기 대권주자를 뽑는 것이 아닌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대표를 뽑는 자리라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