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민주주의의 상징인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아메리카라고 하면 우리에게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세계 평화를 지키는 ‘나라’라고 인식을 해왔다. 하지만 그런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무너지고 있다. 대선 불복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위대는 점차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폭력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대선 불복 메시지를 계속 내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미국은 우리에게는 항상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다. 일본제국주의를 무너뜨리고, 북한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기
지난달 30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 여론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김경수발 대선 프레임 전쟁이 시작됐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대선불복’ 프레임을 들고나왔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법불복’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 프레임 전쟁은 설 연휴와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이 전쟁의 승자는 설 민심에 달려있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일당 댓글 조작 연루 의혹이 1심 재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범여권은 당혹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