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사기 수법이 교묘해져 양도거래 진행 시 철저하게 확인한다 해도 모든 사기 거래를 피하기 어렵다. 하지만 피해자 단체 채팅방을 만들거나 ‘더치트’, ‘사이버캅’ 등 온라인 사기 정보 공유 서비스에 피해 기록을 남겨 적극적으로 사기 거래에 대해 대응하며 피해를 줄이고 있다.과거에는 소액 사기 거래 피해를 봐도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티켓 양도 사기 거래가 나날이 증가하면서 개별 소송뿐만 아니라 피해 금액을 돌려받고 범죄 사실에 대한 압박을 주기 위해 집단 소송도 진행한다.티켓 양도 사기는 공연계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