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엄마 바빠? 바쁜 거 아니면 톡 해줘자녀의 일상적인 안부에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하는 이때에 금융당국과 정부부처가 모여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방안’을 마련했다. 이제 보이스피싱을 당해도 본인의 고의성이나 중과실이 없으면 금융회사가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등 정부 부처는 24일 ‘디지털 경제·금융의 신뢰기반 조성’이라는 골자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이스피싱 척결 종압방안‘을 발표했다.관계부처는 최근 스마트폰 대중화와 대포폰, 악성앱 등 통신서비스 부정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불법 대포폰, 대포통장, 대포차 등 불법명의거래가 온라인상에서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불법명의거래 심의 및 시정요구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불법명의거래 심의 건수가 1만2558건에 달했으며 시정요구 건수도 1만2224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도별 시정요구건수는 지난 2015년 경 958건에 불과했지만 2016년 578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