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나윤 인턴기자】 26일 오전 10시 신일그룹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돈스코이호 인양에 관한 논란 해명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신일그룹은 돈스코이호 안에 보물의 가치와 코인 사업 등의 의혹에 답했다.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무려 150조원이라는 엄청난 금화와 금괴가 실려 있다는 러시아 군함 ‘돈스코이’호 인양을 두고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진짜냐? 가짜냐?’ 논란을 비롯해 누가 최초 발견자인지 진실 공방도 벌어지고 있다. 또 인양을 추진 중인 신일그룹의 정체에 대해서도 갖가지 의혹들이 제기 되고 있다. 신일그룹은 지난 17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일그룹은 유인 잠수정으로 조사한 결과 함미에서 ‘돈스코이’라는 영문 글자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