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열연 중인 손담비가 김지석을 협박하는 듯한 정황으로 존재감 폭발을 예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분당 최고 시청률 19.2%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이 나온 장면은 동백(공효진)이 “사람 다 성격 있어”라고 첫 포효를 날린 순간으로, 멱살까지 잡히며 협박당하는 향미(손담비)를 구하기 위한 동백의 선택이었다.이 가운데, 상대의 약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