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벌레나 철사 등 이물질이 거듭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서 이물이 나와 제품을 수입·판매한 한국하겐다즈에 대해 지난달 30일 시정명령이 내려졌다. 이번 시정조치는 이달 초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서 딱정벌레 유충이 나온 것에 대한 조치다. 앞서 한 소비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지난달 12일 ‘하겐다즈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이물질이 씹혀 뱉었더니 3cm의 애벌레가 나왔다”고 폭로했다.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