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재규어랜드로버 올뉴디스커버리 SD6의 차주가 구매 1년도 안 돼 차량의 엔진고장이 발생하면서 3000만원 상당의 엔진교체 비용을 부담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랜드로버가 소비자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제기되는 모습이다. 11일 취재에 따르면 디스커버리 SD6의 차주 A(42)씨는 지난해 7월 차량을 구매한 이후, 총 8000km 가량의 거리를 주행하던 시점인 지난 3월 9일 갑작스런 엔진고장을 경험했다. 경기도 용인 양지IC 인근 고속도로 초입을 지나던 중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수입차업계 4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중이다. 최근 국세청이 중점 과제로 기업들의 역외탈세를 집중 점검하기로 한 가운데 수입차업계는 확대될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1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3월 초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2과 인력을 서울중구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 투입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중이다. 국제조사 2과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와 비정기세무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