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연초부터 주요 기업들이 각종 입길에 오르면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그동안 구축해온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에 적잖은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당장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이라는 당면 과제를 앞에 둔 상황이라는 점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배후설과 허위사실 유포...삼성·SK 곤혹삼성은 최근 손석희 JTBC 사장이 입은 피해와 관련해 때 아닌 배후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최근 텔레그램 ‘박사장’ 조주빈씨의 협박을 당해 금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된 손 사장이 해당 사건 배후에 삼성이 있었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찰이 가수 정준영씨의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유포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수사를 예고하며 엄중 경고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4일 “최근 유명 연예인들과 관련된 불법 촬영물이나 그 등장인물들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돼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행위가 확인되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정보통신망을 통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재전송하는 경우 최초 유포자뿐 아니라 단순 유포자라도 정보통신망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