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현대미술의 선구자 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의 전시회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마르셀 뒤샹 전시회가 MMCA 서울 1,2 전시실에서 오는 4월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마르셀 뒤샹의 삶과 예술을 엿볼 수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회화, 레디메이드(Ready-made), 드로잉 등 150여점과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이 중 다수는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마르셀 뒤샹은 미술의 역사 속에서 창조와 해석의 의미를 근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