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종로구가 7월 1일 종로구민회관(지봉로5길 7-5)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36대 종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취임식은 종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각계각층 주민 대표와 시·구의원, 구청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정문헌 종로구청장 당선자는 이날 ‘종로주민의 평안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당선자의 강한 의지를 담아 공약사항에 기초한 ‘종로 도약과 발전을 이끌 비전과 약속’을 발표할 예정이다.발표 내용은 평창동에서 동대문까지 이어지는 ▲문화관광 벨트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선거 전, 은 현역 구청장이 출마할 수 없는 서울 지역 3선 연임 제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유력 후보들을 만나 [격전지 인터뷰]를 진행했다.치열한 접전 끝에 희비가 갈렸고, 각 지역 신임 구청장들은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 이행을 위해 당선 즉시 인수위원회를 꾸리며 업무 파악에 돌입했다.무주공산(無主空山)에 깃발을 꽂은 ‘초선 단체장’들은 어떤 각오로 구정에 임할까. 그동안 밝혀온 구정 운영 청사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이고, 향후 4년 동안 펼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