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향후 7년가 역세권 등에 청년주택 12만호를 공급한다. 민간임대 임대료는 시세 대비 75∼85% 수준까지 낮춰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준다.시는 청년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역세권에 국한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까지 확장한다.서울시는 4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발표했다.2017년 시행한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정부가 경기도 양주 옥정과 인천시 검단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24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공모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 공급 계획에 따라 LH가 보유한 택지인 양주 옥정, 인천 검단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24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