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최근 5년간 성매매·마약·밀입국 등 해외에서의 국위손상 범죄행위로 여권발급이 제한된 국민은 무려 67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광주 동구·남구을)에게 제출한 ‘여권발급 제한 처분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에서 위법 행위 등으로 국위를 손상시켜 여권발급제한 조치를 받은 국민은 674명이다. 강도·절도 범죄는 2016년(5건) 대비 4배(20건)으로 급증했다. 마약류 범죄는 2016년(7건) 대비 2018년 3배 이상 증가(26건)했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13일 최근 민주평화당과의 통합을 거론하는 당 인사들에 대해 “한번 더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당 차원의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공개 경고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연찬회 때 우리가 많은 걸 합의하진 못했지만 평화당과의 통합은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처음에 그 이야기를 꺼냈던 의원조차도 그 약속에 동의했다”며 “그런데 어제 한 토론회에서 다시 평화당과의 통합을 거론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