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삼양그룹이 ‘상쾌한’ 핵심 원료를 일본산에서 대만산으로 교체한 배경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3일 삼양사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숙취해소제 ‘큐원 상쾌환’에 사용하는 효모추출물을 일본산에서 대만산으로 교체해 생산‧판매한다.상쾌환은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만들어졌다. 그 중 효모추출물은 숙취해소 효과를 내는 핵심 원료로 함유된 성분이 알코올 속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간에서 분해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이번 효모추출물 원산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