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5일 ‘2019 민생바람 출정식’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민생투쟁 대장정에 맞불을 놓았다.을지로위원장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소위 ‘민생투쟁 대장정’은 오히려 민생과 투쟁하는 대권을 위한 자기들만의 밥그릇 투쟁 대장정”이라며 “황교안 대표의 가방에는 민생은 없고 오로지 고장 난 나침반과 대권지도만 가득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더 이상 얌전하게 말로만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고, 국민들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