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민중당은 12일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불평등 해소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가 놓치고 있었던 노동문제들’ 토론회에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현 변호사)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현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대표) 등이 참석했다.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디로 얘기하면 대한민국 국회에는 노동이 없는 것 같다”며 “노동개악 할 때는 노동문제가 얘기되긴 하지만, 노동자들을 위한 단 하나의 법안도 통과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2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학교 성평등하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청소년 성평등 축제 ‘마을×학교 성평등하게!’는 지난 3년간 운영된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 성평등 문화 확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이 참여해 서로의 생각을 소통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이번 축제는 지하 2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마을, 학교 등에서 청소년들이 성평등 문화 활동을 했던 과정과 결과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