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여수산단 입주 대기업들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태로 줄줄이 국감장에 불려 나온 가운데 해외 출장을 이유로 증인에서 빠졌던 GS칼텍스 허세홍 대표가 국감 당일 해외 골프장에서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위원들은 배출가스 조작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에 관여한 GS칼텍스, LG화학 등 여수 국가산단 대기업 대표들을 대거 증인으로 채택했다.당초 산자위는 허 대표를 비롯해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이사, 금호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