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10일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명확한 근거 없이 비판만 하면서 탄핵까지 운운하는 것은 도 넘은 정치공세이자 전형적 혹세무민”이라고 일축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자유한국당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어제(9일) 경주 한수원 노조를 방문해 탈원전 폐기를 주장했다. 특히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원전문제만 하더라도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