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거래가 더욱 활발해지며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택배 분실, 파손 등의 피해 사고도 많이 접수가 되고 있는데요.특히 요즘 같은 휴가철에는 집을 오래 비우는 경우가 많아서 택배 분실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택배 물건이 분실되거나 파손된 경우 택배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까요?Q. ‘문 앞에 놔 주세요’ 분실 시 누구의 책임일까?택배 거래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고, 또 여름휴가를 가게 돼 집을 비워야 할 때 요청사항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소비자들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7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호남지역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상담 5535건 중 165건이 피해구제로 접수됐다.앞서 지난 11일 한국소비자원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매년 1만여건,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 또한 연간 30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택배 관련 소비자 상담은 9~10월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꾸준히 접수됐다.호남지역 택배 서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강원 철원군 소재의 모 육군 부대가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하천에 분실해 수거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경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남대천 상류 인근에서 훈련을 받던 A(21)일병이 빗물에 미끄러져 하천에 빠지며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분실했다.다행히 A일병은 동료들의 구조 덕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기상악화 등에 따른 훈련 중 안전확보에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전날 철원 김화읍에 55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