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윤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비례대표 연합정당 출범과 관련해 “이념 문제라든가, 성소수자 문제라든가 이런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당들과의 연합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성소수자 문제가 불필요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윤 사무총장은 “소모적 논쟁이 선거 이슈가 되는 게 좋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 녹색당의 경우 비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