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은 18일 “이번 주중에 국민이 납득할만한 (선거제도 개혁) 방안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또 자유한국당이 여전히 선거제도 개혁을 외면한다면 정치권이 비상한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헌법개정여성행동 10개 단체 대표자와의 간담회에서 “국회의장과 함께 방미했던 여야 지도자들이 모두 국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선거제도 개혁 논의방안이 제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거제도 개혁은 올해가 라스트타임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