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대웅제약이 즐거운 업무 환경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돼 전승호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전 사장은 ‘비어파티’를 진행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비어파티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전 사장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전 사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한다. 비어파티는 윤재승 회장의 제안으로 수년 전부터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