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올해 상반기에만 6000여대 이상 팔린 수입차 베스트셀러 모델인 BMW 520D가 올해만 3번째 고속도로 주행중 화재가 발생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24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인천공항 방면)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이 불에 타 전소돼 4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이 번지기 전에 운전자 A(50)씨가 차량을 멈춰 세우고 대피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행 중 화재가 난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