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프리미엄 해양리조트 ‘거제벨버디어’가 개장 첫 달부터 객실서 어린아이가 다치는 안전사고가 발생,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0일 업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최근 가족과 함께 ‘거제벨버디어’를 찾은 4살 여자아이 손가락이 화장실 유리문에 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보도에 따르면 이달 2일 한 부부가 두 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거제벨버디어를 찾았다.이들 가족이 찾은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키즈카페처럼 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