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우리기술’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대통령실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다.김 대변인과 김승원 민주당 법률위원회 위원장,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무고죄 고발장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김 대변인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명예훼손 혐의는 명예를 훼손했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김 여사의) 주가조작 여부는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경찰이 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씨의 마약 투약 수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하씨를 검찰에 넘기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 A(20)씨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달 중순경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 1g을 구매했다. 하씨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에 위치한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 이 중 한 번은 하씨의 지인 A씨와 함께 투약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