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환경보호를 위한 불끄기 활동에 힘을 보탠다.상하목장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매일유업이 빨대를 제거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패키지 개선 작업에 나섰다.매일유업은 빨대가 없는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190ml)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빨대 제거는 최근 대두된 미닝아웃(Meaning Out : 구매를 통해 개인의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소비 행태) 및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의 설명이다.2008년 출시된 해당 제품은 전날인 12일 빨대가 없는 새로운 버전으로 소비자를 처음 만났다. 출시를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