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추석명절 선물 불법판매와 식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경)은 이날 “추석명절 전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용 온라인 불법판매 등에 대한 단속을 10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요 수사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농수산물, 제수용 식품”이라고 전했다.민사경은 인터넷쇼핑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품목별 ‘제품 의무표시사항’의 적정기재여부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자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성분 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가 노동조합 파업으로 전화나 문자 등의 상담서비스가 지연되는 등 운영 차질을 빚고 있다.19일 시는 파업이 진행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내일 오전 8시까지 전화상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챗봇 ‘서울톡’과 서울시스마트불편신고 앱 서비스는 평소와 같이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문자상담은 어렵다. 또 외국어 상담 연결은 지연될 수 있다.서울시 120다산콜 재단은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비노조원과 사무직원 등을 상담에 최대한 투입해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시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한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비워둬야 하는 서울시내 전역의 ▲소화전 ▲소방차 통행로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등 6개 지점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시는 낮보다 심야시간대 차량 주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불법 주정차량으로 운전자 시야가 방해받을 경우 인명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