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로 우뚝 서자 국민의힘이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당 지도부는 계속해서 안 대표에게 국민의힘으로 들어와서 기호 2번을 달 것을 요구했다. 급기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대표 없이도 승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메시지가 아니라 국민의힘이 처한 현주소를 언급한 것이다. 안 대표에게 끌려 다니게 된다면 내년 대선도 끌려 다닐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사실 국민의힘에게 있어 올해 4월 보궐선거도 중요하지만 내년 대선 역시 중요하다. 그래서 이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의 정치적 보폭이 점차 넓어지는 형국이다. 시민사회 출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회동을 갖는가 하면 국민의힘 강연자로 나선다.금 전 의원이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의 행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과연 실제로 야권 서울시장 후보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분명 흥행 카드이기는 하나 아직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야권 국민의힘은 인물난에 휩싸이고 있다. 내년 4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의 리더십에 위기가 닥쳐왔다. 당 안팎에서는 김 위원장이 내년 4월까지 비대위를 이끌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온다.4.15 총선 참패 이후 위기의 당을 이끌기 위해 나타난 김종인 비대위 체제이지만 당내 불만이 쌓여 가면서 리더십 위기론이 제기된 것이다. 이 체제가 계속 이어질 경우오는 2022년 대선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정경제3법에 불만 속출김 위원장이 공정경제3법 처리를 들고 나오면서 당 안팎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