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정부가 메타버스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가를 육성해 향후 글로벌 시장 5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정부는 20일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했다.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융합을 의미한다. 이용자들은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람 또는 사물과 현실처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이번 전략은 디지털 뉴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