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강동소방서(서장 박철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화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독려해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와 열 등을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사람들이 화재를 인지해 신속하게 대피할 시간을 벌어준다. 소화기는 자신의 신체보다 불씨가 작다면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고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소화기는 세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패션 기업 무신사가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힘쓰는 지역 소방서를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무신사는 산불 진압 및 피해 복구 중인 강원 지역 소방서에 2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물품은 무신사가 전개하는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의 의류다. 플리스 재킷과 다운 베스트 등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인천시의 한 아파트서 불이 나 수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6분경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세대 내부가 불에 그을리거나 싱크대 선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웃 주민이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해 119에 긴급신고했으며, 불은 옆집 주인이 소화기로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에 있던 50대 여성이 방화한 것으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생활고를 비관해 자택에 휘발유를 끼얹어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일반건조물 방화혐의로 김모(52)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김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제주시 구좌급 하도리에 있는 자신의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불이 난 자택 내부에서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방화용의자인 김씨를 검거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불을 지르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류통 2개가 발견됐다.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생활고를 비관해 불을 질렀다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경북 경산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살고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경 경산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해 빌라에 혼자 살고 있던 80대 할머니가 숨졌다.이번 화재는 빌라 내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상당한 피해를 냈다.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