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도양 기자】 25일 오후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역 2번 출구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00여명의 제화공이 모인 가운데 ‘성수동 제화노동자 2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투데이신문 김도양 기자】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제화지부는 25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동구 성수역 2번 출구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00여명의 제화공이 모인 가운데 ‘성수동 제화노동자 2차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11일에 이어 두 번째 집회로, 조합의 협의로 결정된 ‘공동 요구안’이 발표되는 자리였다.노조의 공동결의안은 단상에 오른 성수동 제화공 이현수씨가 대표로 낭독했다. 주요 내용은 4가지로 △20년째 동결된 공임의 3000원 인상 △소사장제 폐지 △노조 활동 보장 △협의체 구성 등이 골자다.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조합원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