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자가격리 수칙 위반 예방을 위해 손목밴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현재 정부는 앱을 통해 자가격리지 벗어날 경우 경고하는 방식으로 이탈 예방 관리를 하고 있다.그러나 앱을 사용하지 않거나,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실제 해외입국자의 경우 해당 앱 사용이 의무이기 때문에 설치율이 100%이지만,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앱 설치율이 6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가격리 대상자가 추적을 피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