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 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위치한 벽이나 칸막이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해제된다.아울러 시는 안전을 위해 시민 스스로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생활화해 줄 것을 권고했다.먼저, 대중교통 수단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일부터 해제된다. 대신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환경은 유지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다.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KT&G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30일 KT&G에 따르면 최근 자사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이 논산·춘천·부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총 6만장과 손 소독제 약 1000개를 전달했다. 먼저 지난 18일 ‘상상마당 논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손 소독제 2만여 개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상상마당 춘천’과 ‘상상마당 부산’이 각각 강원소방본부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KT&G는 ‘상상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경남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제품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소독제에 ‘코로나19 억제효과 기대’, ‘코로나19 전용 제품’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가 하면, 최근 공급계약을 맺은 항바이러스패치에 대해서는 실효성 논란과 함께 허위 인증 주장까지 나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코로나’ 앞세운 제품 홍보…소비자 오인 우려3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달 30일 항바이러스 패치인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