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올리브영이 화장품 공병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CJ올리브영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캠페인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한국은 배달음식 천국이다. 우리나라만큼 배달음식이 넘쳐나는 국가는 전세계를 살펴봐도 찾기 어렵다.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올해 6월 기준으로 1조9722억원에 이르며 이 중 온라인 주문 금액이 97%에 달한다. 대부분의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배달앱에서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한국 사람들의 배달 소비는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렇다보니 배달용기로 쓰이는 일회용기들의 사용량 증가는 필연적인 일이다. 올해 상반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페트병을 회수해 굿즈로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학교에서 아침 조례시간에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것은 행동의 자유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4일 학교에서 휴대전화 소지·사용을 전면 제한하는 A 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배해 헌법상 일반적 행동과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해 해당 규정을 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A 고교 학생인 진정인은 휴대전화를 수거하도록 한 생활규정으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A 고교는 매일 오전 8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폐지 수거 거부를 예고했던 수도권 업체들이 모두 입장을 철회함에 따라 ‘폐지 대란’을 면하게 됐다.17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공동주택 65개 단지의 폐지 수거를 거부하겠다고 밝힌 업체 23곳이 지난 14일 일괄 수거 거부 의사를 철회했다.앞서 해당 업체들은 폐지에 이물질이 섞여있어 가격이 낮아진다는 등의 이유로 폐지 수거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들이 차지하는 수거 비율은 수도권 공공주택의 약 0.5%다.이에 환경부는 민간업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폐지 수거를 거부할 시 행정처분을 내리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설날 전·중·후로 나눠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수거대책 시행 및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설 연휴 전인 20~23일에는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을 대상으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민들이 연휴 전 배출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한다.연휴 기간 중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