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이태원 참사’ 생존자인 10대 남성이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 숙박업소에서 고등학생 A군이 사망한 채 발견돼 사건을 조사 중이다.이날 A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후에도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군의 동선을 추적,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사망한 A군을 발견했다.경찰이 현장 감식을 진행한 결과, 객실에는 A군 외 다른 투숙객
【투데이신문 김현정 기자】 # 부산시 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되자 관람을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다. 그런데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다행히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성탄절 연휴에 부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위반 업소 7곳이 적발됐다.부산경찰청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1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벌인 특별 합동 점검 결과 3곳이 행정명령을 위반해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에서 경찰은 유흥주점, 감성주점 등 집합 금지 대상 업소 887곳과 오락실·PC방, 일반음식점 등 방역지침 준수 대상 업체 280곳을 점검했다.경찰에 따르면 24일 9시 이후에도 매장에서 영업한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