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해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강남과 홍대·명동 일대 등 다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스마트 안전관리기법은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해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시는 오는 31일 자정에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림에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