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서울시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이하 위원회)’가 6일 본격 출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위원회 비상임위원 14명을 위촉·임명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 및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시민참여·숙의예산, 민관협치, 마을공동체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며, 시민민주주의 활성화 기본계획, 숙의예산 종합계획 등을 수립해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