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삼성전자가 성과 및 성장 잠재력 중심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 연구개발 분야의 젊은 리더들을 발탁한 점이 포인트로, 이를 발판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속내다.삼성전자는 6일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 대해 회사 측은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특히 3040 세대 전문가들이 임원으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불확실한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디지털 전략을 담아낸 이 출간됐다.디지털 전환은 이제 산업의 분야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의 생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금융·제조·모빌리티·건설·유통 등 많은 분야 기업들이 스스로 ‘테크기업’으로 재정의하며 디지털 혁신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책의 저자는 기업이 저비용·고효율 모델로 변화하는 방안은 결국 디지털 기술의 적극 도입이라고 말한다. 실제 제조업계에서는 이미 실물 모형을 만드는 대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며,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환경분야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신기술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적극 나섰다.24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K Eco Innovators Y21’를 모집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친환경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하는 한편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현실에서 데모데이도 진행한다.수자원공사, 탄소중립위원회,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환경영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한국주택공사(이하 LH)가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 2차 신기술공모’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기술 공모전은 LH가 매년 3~4차례 진행한다.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2018년부터는 공모 대상 분야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진출 문턱을 낮추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공모전에서는 주로 도시와 주택을 건설할 때, 원가 절감이나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품이나 기술들을 선보인다. 선정된 기술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전국의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수소버스 2000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수소도시를 시범 운영한다. 또 드론 활성화를 위해 실증도시를 선정하고 자율주행버스도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7대 혁신기술 확산 계획 등을 보고했다.국토부가 밝힌 7대 혁신기술은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차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ZEB) ▲데이터 경제 등이다.국토부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수소차로 단계적으로 전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