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수빈 기자】 신간 ‘울림’(부제: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가 출간됐다. 도서는 역사 속 위인 37인의 인생의 조언을 통해 독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을 문화예술인, 독립운동가, 사회활동가, 종교인, 지식인 등 범상치 않은 삶을 살다간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와 그들이 전하는 멘토의 메시지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을 한다.책의 부제인 ‘산 자를 위로하는 죽은 자의 마지막 한마디’는 코로나 여파로 침울에 빠진 전 국민을 위로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좌절과 불안의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당신보다 더 멍청하고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플라톤 가족이나 친구끼리 웬만하면 정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들 조언한다. 정치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갈등과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정치에 대한 편견, 잘못된 지식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결합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에 아예 등을 돌린다면 플라톤의 말대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 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성적이고 건설적으로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