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신한금융그룹 국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21일 신한금융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한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행사를 말한다.신한 해커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의 130여개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