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쌍용건설이 아이티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로 중남미 시장 첫 진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쌍용건설이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의 지원을 활용한 첫 결과라는 의미도 있다.쌍용건설은 9일 아이티 MEF가 발주한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에너지저장)설비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Caracol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와 ESS(10㎿h)를 축구장 30개 규모인 20만㎡ 부지에 시공한 뒤 5년 동안 운영하게 됐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쌍용건설이 김인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기존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세아와 협업 등을 맡고 김인수 신임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됐다.5일 쌍용건설은 김인수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23일 이사회에서 김 대표 선임을 의결했으며 지난 1일자로 인사를 진행했다.김인수 신임 대표는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한 ‘건설통’이다. 현대건설 건축총괄본부장(전무), 삼성동 신사옥추진사업 총괄단장(부사장), 고문을 거쳐 지난 1월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글로벌세아 김기명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해 12월 쌍용건설 인수작업을 최종 마무리한 뒤,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모색하는 분위기다.2일 글로벌세아 그룹은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글로벌세아 김기명 대표이사가 쌍용건설 대표이사도 겸직한다고 밝혔다. 또, 쌍용건설 신규 사장에는 김인수 전 현대건설 GDC 사업단장을 선임했다. 세아상역 심철식 전무는 경영지원 총괄 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직도 겸직하게 됐다.김기명 대표이사는 월마트 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중으로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쌍용건설은 유상증자가 확정되면서 재무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9일 쌍용건설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세아가 최대주주 자격으로 임명한 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글로벌세아는 지난 10월 두바이투자청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승인 절차를 거져 인수 잔금 납부까지 모두 완료했다.글로벌세아가 쌍용건설을 인수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와 역량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글로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의향을 정식으로 밝힌 가운데 실제 M&A를 성사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글로벌세아는 지분 인수 및 쌍용건설 재무구조 개선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쌍용건설은 기업실사가 끝나기 전까지 해외사업 리스크에 대한 숙제를 풀어야 되는 상황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은 오는 7~8월경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과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목표로 본격적인 인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단 글로벌세아와 ICD는 쌍용건설의 발전을 위해 지분 인수 금액보다 더 큰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쌍용건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사태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14일 쌍용건설은 건축·토목·전기·설비·플랜트·안전·국내영업·경영관리 등 총 8개 부문의 신입사원 30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및 2020년 8월 졸업예정자이며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자로 건설 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 등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최종합격, 신체검사 순으로 이뤄진다.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지난 2017년 문을 연 부산 힐튼호텔의 시공을 맡았던 쌍용건설이 공사비를 회원권으로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쌍용건설은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사대금 대신 고급 호텔의 회원권을 선택했다는 것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22일 쌍용건설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난티는 지난 2017년 문을 연 부산 힐튼호텔 시공을 쌍용건설에 맡기고 이후 시공비를 회원권으로 지급했다.아난티 측은 쌍용건설이 회원권을 필요로 해 구입 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쌍용건설도 영업과 직원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