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내 장기체류 이주아동 교육권 보장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방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인권위는 27일 미등록 이주민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가 국내에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법무부의 조치가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하에 생존과 교육권을 보장해주는 공적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2020년 3월 인권위는 법무부 장관에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강제퇴거를 중단하고 이들이 국내에서 지속적인 체류를 원할 경우 체류자격을 신청할 수 이쓴 제도를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