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아오리라멘 점주들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29·이승현)에게 ‘버닝썬 사태’ 이후 급락한 매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소송을 제기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모씨 등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은 아오리라멘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를 비롯해 전 대표 승리, 회사의 현 인수자 등을 상대로 총 15억4000만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이들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11월 사이에 아오리에프앤비와 가맹계약을 맺고 서울, 부산, 울산, 대전, 경기 등에서 아오리라멘을 개업해 영업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