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 연계형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개발을 위해 영국 존슨 매티(Johnson Matthey, 이하 JM)사와 협업에 나선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를 고온에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17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업체인 영국 JM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M사는 지난 1817년 설립했으며 석유화학 공정 라이선스/촉매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2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영국 잉글랜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과 GS건설이 수소 공급을 위한 암모니아 분해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과 GS건설은 24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김종석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 권혁태 GS건설 RIF Tech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효율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기술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GS 건설은 기존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최근 서울우유 양주공장 내 밸브 교체작업 중 조작실수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서울우유는 지난 8월 거창공장 인근에 폐수를 무단 방류한 바 있어 거듭된 사고에 허술한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달 29일 오후 4시 47분경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에서 탱크의 안전밸브 교체 작업 중 조작실수로 인해 7.5t 탱크 내에 있던 암모니아가 누출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30분만에 탱크의 배관을 막아 암모니아를 제거했다. 암모니아 누출로 인한 직원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