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히트텍(내의) 10만장을 공짜로 준다는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의 공격적 마케팅에 매장이 문전 성시를 이루며 지난 7월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로 불붙은 불매운동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불매운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쪽과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할인 행사인 ‘15주년 기념 겨울 감사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에 한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