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논란 등 공공기관 특혜채용 의혹 확산에 4주째 약세를 이어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2~24일까지 전국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한 10월 4주차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1.1%p 하락한 59.3%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 평가는 2.1%p 오른 35.1%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0%p 감소한 5.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