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엘지유니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엘지유니참은 3일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피플에 유아용 기저귀 ‘마미포코’ 28만여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굿피플은 유아용 기저귀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영유아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앞서 엘지유니참은 지난 3월 본사 소재지인 경북 구미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과 의료진, 취약계층을 위해 먹는 샘물 2만병을 기부하기도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생리대에 함유된 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된 이후 ‘생리대 포비아’가 확산됐다. 생리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증폭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를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식약처가 생리대 피해를 축소‧은폐하려 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여성환경운동 단체인 여성환경연대생리대 안전과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네트워크(이하 생리대 행동)와 일부 정치권은 식약처의 조사결과에 대해 정부기관의 안일한 대처와 신뢰성에 우려를 제기했다.이는 지난 13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