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이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 대기업들도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을 통해 달라지는 ‘일상’과 환경을 고려하는 ‘지속가능성’을 내세울 예정이다.삼성전자는 31일 ‘IFA 2023’ 개막에 앞서 하반기 신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회사 측은 기기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사람·미래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먼저 환경 측면에서는 20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경부고속도로와 GTX 환승체계 구축이 예고됐다. 경기도는 최근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 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부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맺었다고 7일 밝혔다.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오는 2028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 규모로 조성이 계획돼 있다.인근 수인·분당선 구성역에 환승역으로 설치될 GTX-A노선 용인역(보정동 소재)은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203
‘코로나의 해’ 2020년을 경험한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을 지속하며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습니다. 동시에 사회적인 재난이 얼마나 불평등하게 다가오는지를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강조된 한 해였지만, 애초 삶의 지속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는 13일 강동구 천호동과 성내동 사이의 지역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평면화하고,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미연결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1.2㎞를 연결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를 17일 오전 10시에 폐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는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호지하차도 남측과 북측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차로는 당초 9개 차로에서 10개 차로로 1개 차로가 확장되고, 중앙버스정류장이 방향별로 1개소가 설치된다.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