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 A씨는 가족이 자가검사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이 나와 회사에 보고 후 다음날 신속항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두 줄이 나와 PCR(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했다. PCR(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출근했지만 회사는 3일간 출근하지 못한 것을 결근으로 처리했다.#병원에서 근무하는 B씨는 환자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출근하지 못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출근을 하지 못한 것과 환자로 인해 격리 및 검사를 받으러 간 것, 가족 감염으로 인한 격리 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법원이 공휴일을 연차 유급휴가를 대신해 쉬도록 한 후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최근 원어민 영어강사 박모씨 등 8명이 I어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퇴직금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결정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내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서울 강남 대치동과 압구정 소재 I어학원에서 근무하던 박씨 등은 퇴직금과 미지급 연차휴가수당, 주휴수당 등을 지급하라고 이 같은 소송을 냈다.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대부분 강사가 직